상거래용 저울 정기검사는 정육점·마트·식당처럼 무게로 가격을 정하는 사업자가 10톤 미만 비자동저울부터 확인해야 하는 2년 주기 검사입니다.
국가기술표준원 법정계량기 관리 안내와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같이 보면, 먼저 볼 건 “저울을 갖고 있느냐”가 아닙니다.
그 저울을 상거래나 증명에 쓰는지, 그리고 정기검사 대상 비자동저울인지부터 나눠야 하죠. 가정용이나 참고용 저울까지 모두 같은 검사 대상이라고 보면 헷갈립니다.

검사 대상은 10톤 미만 비자동저울
국가기술표준원은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매 2년마다 실시한다고 안내합니다.
대상은 상거래용으로 쓰는 비자동저울이며, 최대용량이 10톤 이상인 저울은 제외된다는 설명도 함께 나옵니다. 시행령 제27조도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을 정기검사 대상으로 적고 있고요.
정육점, 청과물 가게, 반찬가게, 마트, 일부 식당은 손님에게 무게와 가격을 보여주는 일이 잦습니다.
이때 쓰는 전기식 저울이 상거래용이라면 지자체 검사 일정을 그냥 넘기면 안 됩니다. 반대로 창고에서 내부 참고용으로만 쓰는 저울은 관할 공고의 제외 기준을 따로 봐야 하죠.
| 저울·업무 | 먼저 볼 기준 | 사업자가 확인할 자료 |
|---|---|---|
| 전기식지시 저울 | 상거래용 사용 여부 | 저울 명판, 형식승인 표시, 검사필증 |
| 판수동·판지시 저울 | 10톤 미만인지 확인 | 최대용량 표시, 사용 장소 |
| 연구·참고용 저울 | 판매 가격 결정에 쓰는지 구분 | 사용 목적 메모, 내부 관리대장 |
| 새로 산 저울 | 최근 검정·교정 이력과 지자체 제외 기준 | 구입일, 검정증명서, 교정성적서 |
검사 일정은 전국 공통 날짜가 아니다
정기검사 주기는 공통으로 보더라도 실제 일정과 장소는 지자체 공고를 따라갑니다.
2026년 진주시 검사 계획 검색 결과는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 상거래용 비자동저울 검사를 안내했고, 강릉시는 2026년 9월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저울류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보도됐습니다. 같은 해라도 지역별 일정은 달라질 수 있죠.
가게 문을 닫고 저울을 들고 가야 하는지부터 확인하세요.
읍면동 순회검사 장소가 있는 지역도 있고, 저울을 옮기면 파손되거나 정확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는 경우 소재장소 검사를 신청하는 흐름이 안내되기도 합니다. 관할 시·군·구 홈페이지 공고와 담당 부서 전화가 가장 빠른 확인 창구입니다.

새 저울이면 무조건 면제라고 보면 안 된다
일부 지자체 공고는 최근 검정이나 교정을 받은 저울, 판매를 위해 진열 중인 저울 등을 제외 사례로 안내합니다.
그렇다고 새로 샀다는 말만으로 자동 면제가 되는 건 아니고요. 구입일, 형식승인 여부, 검정증명서, 실제 상거래 사용 여부를 같이 보여줘야 설명이 됩니다.
검사필증은 버리지 말고 매장 서류함에 넣어두세요.
저울 옆에 붙은 스티커가 닳았거나 사업장 이전으로 저울 위치가 바뀌었다면, 다음 검사 전 담당 부서에 먼저 묻는 편이 낫습니다. 중고 저울을 들여온 경우에는 판매자 말보다 명판과 검정 이력을 보는 게 현실적이고요.
| 막히는 상황 | 확인 순서 | 주의할 점 |
|---|---|---|
| 검사 통지를 못 받음 | 시·군·구 공고와 읍면동 순회 일정 확인 | 우편 통지만 기다리지 않기 |
| 저울 이동이 어려움 | 소재장소 검사 가능 여부 문의 | 신청 기한과 사유 필요 여부 확인 |
| 새 저울을 구입함 | 검정일·구입일·형식승인 표시 확인 | 지역 공고의 제외 기준과 맞춰 보기 |
| 불합격을 받음 | 수리와 재검사 절차 확인 | 그 상태로 상거래에 계속 쓰지 않기 |
과태료보다 손님 신뢰가 먼저다
정기검사를 놓치면 과태료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자체 안내마다 표현과 금액 설명이 다를 수 있으니, 실제 처분은 관할 공고와 법령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영업 현장에서는 벌금보다 손님이 보는 무게값의 신뢰가 더 큰 문제로 번지기 쉽죠.

대표가 할 일은 세 가지
첫째, 매장에 있는 저울 목록을 만듭니다.
둘째, 각 저울이 손님 판매금액 계산에 쓰이는지 표시하고요.
셋째, 관할 시·군·구의 2026년 계량기 정기검사 공고에서 일정, 장소, 제외 대상, 소재장소 검사 신청 방법을 확인합니다. 이 세 가지만 해도 검사 당일에 들고 갈 저울과 남겨둘 저울이 갈립니다.
FAQ
Q1. 식당 주방 저울도 모두 정기검사 대상인가요?
A. 모두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손님에게 판매할 가격이나 중량 증명에 쓰는 상거래용인지 먼저 봐야 합니다. 내부 조리 참고용이라면 관할 공고의 제외 기준을 함께 확인하세요.
Q2. 전기식 저울은 어떤 자료를 챙기면 되나요?
A. 저울 명판, 최대용량 표시, 형식승인 표시, 이전 검사필증, 구입일 자료를 모아두면 판단이 빠릅니다. 중고 저울은 판매자가 말한 연식보다 표시와 증명서가 더 중요합니다.
Q3. 저울을 검사장까지 가져가기 어렵다면 어떻게 하나요?
A. 일부 지자체는 소재장소 검사 신청을 안내합니다. 저울을 옮기면 파손되거나 정확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는지, 신청 기한이 있는지 담당 부서에 먼저 문의하세요.
Q4. 검사를 안 받으면 바로 영업정지인가요?
A. 바로 그렇게 단정하면 안 됩니다. 정기검사 미이행에는 과태료 등 제재 위험이 있을 수 있지만, 실제 처분은 법령과 관할 지자체 공고를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불합격 저울은 수리와 재검사 절차를 확인하세요.
상거래용 저울 정기검사는 매장 서류가 아니라 판매 신뢰 문제입니다.
10톤 미만 비자동저울인지, 손님과의 거래에 쓰는지, 최근 검정·교정으로 제외될 수 있는지, 2026년 관할 검사 일정이 언제인지부터 확인하세요. 저울이 여러 대라면 오늘 목록표부터 만드는 게 가장 빠릅니다.
참고한 공식 자료는 국가기술표준원의 법정계량기 관리 안내, 국가법령정보센터의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진주시의 2026년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계획 안내, 강릉시의 2026년 10톤 미만 저울 정기검사 보도입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9일 확인 가능한 공개 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한 일반 정보입니다. 실제 검사 대상, 일정, 제외 여부, 제재는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 공고와 담당 부서 확인 결과가 우선입니다.
작성·검수: 비즈서포트 편집부 · 편집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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